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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뮤지컬“클레오파트라” 국내 첫 상륙과 함께 전체 공개 오디션을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프랑스의 역대 대작 뮤지컬인 <십계>, <태양왕> 등을 안무한 프랑스 뮤지컬의 거장 ‘카멜 우아리(Kamel Ouali)’의 신작인 “클레오파트라”는 프랑스 최대의 흥행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을 뛰어넘는 파격적이고 강렬한 뮤지컬로 국내 개연을 앞두고 전 배역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09년 프랑스 최대 공연장인 ‘팔레 데 스포르 드 파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공연하여 당시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NRJ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 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거머쥔 걸작으로 프랑스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과 그동안 뮤지컬에서 보기 힘든 플라잉 댄스, 아크로바틱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동안의 어떤 ‘클레오파트라’를 상상해도 그 이상이다.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삶과 로마의 두 영웅 ‘시져’ 그리고 ‘안토니우스’와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클레오파트라”가 국내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는 역사 속 클레오파트라를 ‘이집트의 여왕’을 넘어 가장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며 그 어떤 여성보다도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성캐릭터로 만들어 과연 어떤 배우가 이 역할을 맡게 될 지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전의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파격적인 안무에 플라잉, 아크로바틱 등의 무대연기가 더해져 화려한 연출이 기대되는 작품. 프랑스 전역을 열광시키고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태어날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는 <몬테크리스토>, <햄릿>, <엘리자벳> 등을 함께한 젊은 연출가 박인선을 통해 각색되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라카지>로 안무상을 수상한 국내 최고 안무가 서병구,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메노포즈> 등의 다수의 작품을 맡았던 음악감독 “변희석”이 참여한다.
프랑스 뮤지컬은 고유의 특성상 연기, 노래, 무용 등의 각 파트별 역할에 대한 구분이 뚜렷, 최고의 전문가들이 절묘한 연출력에 의해 하모니를 이루어 그 어떤 뮤지컬보다도 화려함과 웅장한 무대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어 연기와 노래는 물론 안무에 있어서도 아크로바틱, 플라잉, 폴댄스 등 다양한 기술적 안무들이 총 동원될 예정이어서 그 웅장한 위용을 기대케 한다.
때문에 이번 공개 오디션에서는 주인공 ‘클레오파트라’를 포함한 안토니우스, 시저 역과 ‘클레오파트라’의 시종장인 샤르미온, ‘클레오파트라’의 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안토니우스’의 아내인 옥타비아 등 주, 조연 배우와 플라잉, 아크로바틱, 비보잉, 현대무용 등의 전문댄서로 참여할 실력파 배우를 모집한다. 오디션은 뮤지컬에 필요한 자질을 고루 갖춘 만 18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05일까지로 이메일(cleopatre.kr@gmail.com)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www.cleopatr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랑스 스펙타클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오디션 공고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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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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