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영화"뮤직 네버 스탑"은 '힐링'을 다룬 영화로 주제 만큼이나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2011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 "뮤직 네버 스탑"은 뇌종양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아들과 고집스러운 아버지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조금씩 마음을 열며 소통을 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힐링' 무비라는 태그라인을 내 건 영화로 내용은 '힐링'에 관한 이야기지만, 그 보다 영화를 본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더 '힐링'에 대한 의미가 크다. [주연: J.K. 시몬스, 루 테일러 푸치, 줄리아 오몬드 / 감독: 짐 콜버그 / 수입: ㈜드림웨스트픽쳐스 / 배급: ㈜예지림 엔터테인먼트]
최근 부쩍 많이 사용되는 '힐링'의 의미는 육체적인 치료보다는 마음의 치료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인들의 스트레스와 지쳐버린 마음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육체적인 부분보다도 더 근원적인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본인의 얘기를 늘어놓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영화 "뮤직 네버 스탑"는 회복 불가능이라고 의학적 선고가 내려진 뇌기능을 멈춘 아들이 음악을 통해서 소통하는 기적을 만들어 간다는 내용으로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 일상의 피로함을 씻는 마치 치료와 같은 감동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영화 "뮤직 네버 스탑"은 10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문의:516-4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