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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1 15:15
전국체전 D-30 대구시 마무리 점검 집중 !!
[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대구시는 30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





20년 만에 대구시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대구시는 경기장 시설점검, 대회 추진상황을 마무리 점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런던 올핌픽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에 협조 요청하는 등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고 수준의 경기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시킨 대구 시민의 열정과 경험을 토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먼저 전국체전의 꽃인 개회식은 IT를 접목한 ‘꿈의 프리즘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것이며, 폐회식은 대구의 미래상을 나타내는 주제를 설정해 대구의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임팩트 있고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성화는 구·군을 순회 봉송할 주자 820명을 선발했으며,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한 성화는 이포보, 상주보에서 문화축제 행사를 곁들인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 길을 통해 자전거로 봉송하고 팔공산 제천단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서 채화한 성화를 합화해 시민들과 함께 8개 구·군 93개 구간 230.8km를 지역 특성에 맞게 요트·오토바이 등 테마별로 봉송해 화려하고 멋있는 성화 봉송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토대로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임원에게 미소와 친절로 감동을 선사하고 대구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 되는 열정과 감동의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전국체전은 우리나라를 빛낼 선수를 발굴하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에 평화시장 닭똥집골목과 안지랑시장 곱창골목 그리고 동성로에서 한 미니 콘서트를 겸한 길거리 홍보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9월 10일부터는 시내 주요거리와 경기장 주변에 가로 배너기를 설치하고 육교현판(20개소) 및 경기장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분위기를 고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대구시민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로 손님들을 맞아 대구시민과 국민, 해외동포가 하나 되어 열정과 감동을 만드는 멋진 한 마당 축제가 될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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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원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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