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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7 11:04
서울시 소속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단 환영식 개최 !!
[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서울시 런던 올림픽 참가선수 환영식이 열렸다 !





서울시는  오는 27(월) 오후 6시 30분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서울시 소속 ‘2012 런던올림픽 참가 대표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런던 올림픽에서 찐한 감동을 선사한 딸을 위해 목숨걸고 링에 올라온 아빠복서 “한순철”선수를 비롯하여 손가락이 뒤로 꺾이는 부상을 입으며 한국 펜싱 사상 첫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쥔 “전희숙”선수 등 메달리스트 뿐만 아니라 올림픽에 참가한 서울시 소속 대표선수 전원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핸드볼리그에 참가하는 남녀 선수 및 개인사정으로 불참하는 “손연재, 원우영”선수 등을 제외한 29명의 선수·지도자가 참가 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속 선수들은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2(레슬링 김현우, 펜싱 원우영), 은메달 2(복싱 한순철,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펜싱 전희숙)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 한국이 세계 5위의 성과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애정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박원순”서울시장도 환영식에 참석 할 예정으로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그간 땀 흘린 선수들을 위로하고,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서울 시민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할 계획이다.
 
서울시청 소속 복싱의 “한순철”선수와 펜싱의 “전희숙”선수는 자신들이 사용하던 글러브와 검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가 사인한 보드판도 전달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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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원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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