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송원주 기자] 한국계 미국프로풋볼 스타 하인즈 워드가 해설자로 변신하면서 화제이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2일(한국시간) 제46회 슈퍼볼을 독점 중계하는 미NBC 방송국의 슈퍼볼 소개 프로그램 '슈퍼볼 프리게임쇼(Super Bowl Pregame Show)'에 워드가 보조 해설을 맞는다고 밝혔다. 워드는 NBC의 메인 해설자인 밥 코스타스와 그린베이 패커스 쿼터백 애런 로저스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워드는 올 초 은퇴설이 나돌면서 NFL 레전드의 향후 거취를 두고 현지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운동을 계속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나이의 워드가 슈퍼볼 해설자로 나선다는 것 자체가 향후 행보에 뜻 있는 일로 자연스럽게 받아 드리고 있다.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은 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커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