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폭행시비에 휘말린 최 희 아나운서가 결국 피소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희 아나운서와 최근 화보 촬영 계약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 지난 1월13일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내 커피숍에서 만났다가 시비가 붙었고, 폭행논란이 불거져 이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국, 그 폭행 시비를 두고 최 희 아나운서와 A매니지먼트사 B씨와 전혀 서로 다른 주장을 팽팽하게 펼치다가, B씨가 결국 "최 아나운서가 거짓말을 해 내가 사기꾼으로 몰리고 있어 억울하다"며 최 희 아나운서와 사건 당일 동행 했다는 남자 4명을 협박·폭행 사주 및 명예훼손, 변호사 위반죄로 남부 경찰서에 고소하였다.
1월13일, 사건 당시 최 희 아나운서는 “계약금을 받은 적도 없는데 A씨가 위약금으로 1800만원을 달라고 수시로 협박했다”고 주장했으며 B씨는 “오히려 협박은 내가 받았으며 최 희 아나운서는 매니지먼트사 이사 인 나를 브로커로 몰아갔다. 또한 최 희 아나운서가 동행한 남자는 변호사가 아니며, 600만원의 광고 수임료인 30%인 180만원을 미안 하다고 직접 배상 하겠다고 하여 만난 것이다.”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B씨의 고소로 최 희 아나운서와의 법적인 공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측 모두가 폭행 당하고 감금을 당했다고 피해를 주장 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