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최 희 아나운서 폭행으로 불거진 A 매니지먼트사 의 B씨가 최 희 아나운서의 주장을 전면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월13일 오후 7시 30분 쯤 최 희 아나운서의 광고계약 파기 건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 백화점 커피숍에서 A엔터테인먼트의 B씨와 최희 아나운서간의 폭행 시비 건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최 희 아나운서가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인 폭행과 협박, 감금’ 당했다고 보도가 나오자 B씨가 전면적으로 반박하고 나서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 알려진 것처럼 브로커가 아닌 엔터테인먼트사의 ‘이사’인 B씨는 “1월13일 날 만나게 된 것도 최 희 아나운서가 직접 보자고 해서 만났으며 ‘최 희 아나운서에게 광고료 600만원의 3배인 1800만원을 배상하라고 협박했다’고 했으나 그것이 아니라 600만원의 광고 수임료인 30%인 180만원을 직접 배상하겠다고 하여 만난 것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직접 최 희 아나운서가 그 서류에 싸인을 했다. 그리고 같이 동석한 남자들이 그 싸인을 한 약정서를 ‘최 희 아나운서’가 불리 하다고 얘기를 하더니 약정서가 들어 있는 서류 가방을 뺏으려 했고 그래서 내가 직접 112에 신고를 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B씨는 “최 희 아나운서가 180만원을 배상 하겠다고 한 녹취록을 가지고 있으며 그 과정에는 어떤 협박도 없었다.”고 덧 붙였다. “112에 신고를 하고 경찰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15분에서 20분 정도 최 희 아나운서를 커피숍에서 못나게 했고, 그것을 감금이라고 표현 한 것이다.” 라며 억울함을 주장 하기도 했다. 결국 모두 현행범으로 모두 체포되어 저녁 8시에 들어가서 10반쯤 경찰서에서 나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폭행시비가 불거졌던 목동 현대백화점 1층 커피숍에 최 희 아나운서와 같이 동행한 2명의 남자가 찾아와서 최 희 아나운서의 변호사라고 말하며 그 커피숍 직원에게 B씨 와 최 희 아나운서와 동행한 남자의 멱살을 잡았다고 하는 것에 대한 진술서를 가지고 와서 싸인을 요구 했으나 그 커피숍 직원은 그런 것을 본 사실이 없다고 얘기 하고 돌려 보냈다고 한다는 진술서도 B씨에게 써준다”고 얘기 했다고 한다.
한편, 최 희 아나운서는 `야구 여신`으로 불리며 현재 KBS N 스포츠의 야구 정보 프로그램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말 KBS 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송년의 밤에 멤버 전현무 아나운서의 초청으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도 카메오 출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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