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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3 12:42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 결혼!
[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팀 “황영조”감독이 고등학교 교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라토너 “황영조”(41) 감독이 지난 12월 2일  8살 연하의 고등학교 교사와 결혼에 골인 했다. 황영조 감독의 신부 “안서연”씨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황영조”는 후배 마라토너 “이봉주”와 가수 “변진섭”이 결혼 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 후일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봉주”는 현재 아내와 8년을 열애를 했는데 “이봉주” 아내와 “황영조” 감독은 중학교 동창이며 “이봉주”가 “황영조” 집에 놀러 갔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으며 “변진섭”은 수중발레 국가대표 출신인 아내를 “황영조”와의 술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렇듯 주변 지인들을 결혼에 골인 시킨 “황영조”는 현재의 아내를 지인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황영조”는 적지 않은 나이 지만 팀 전지훈련 때문에 12월에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 져 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뿐 아니라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경보기술위원장도 겸임 중이다.

“황영조”는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몬주익의 영웅’으로 불렸으며
은퇴 후에는 스포츠봉사 단체인 함께 하는 사람들 회장을 맡아 14년째 봉사활동을 하는 등  방송해설과 마라톤 지도자의 길 외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손범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효 문화 운동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강지원” 변호사가 주례를 맡았으며 가수 “변진섭”이 축가를 불렀으며 송파구 송파동에 신혼집을 마련하였고 4박6일간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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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원 기자 sports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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