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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2 17:36
박찬호 투수가 특례적용 받을 확률 높아 국내 무대 뛸 확률 높아 !!
[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박찬호" 투수가 특례적용을 받아 국내 프로무대에서 경기를 할 확률이 높아졌다 !





2일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야구회관에서 9개의 프로야구 구 단장 실행위원회에서 박찬호 특례 적용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안건은 정식 회의안건은 아니었지만 정식 안건이나 다름없이 진행되었다고 KBO 관계자는 전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화의 "노재덕"단장은 "박찬호 선수를 트래프트 없이 스카우트 한다는 것에 대해 특혜가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의견이 한화에서 뛸 수 있게 하자는 데에 큰 무리는 없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앞서 한화 이글즈 팀의 "노재덕"단장이 이와 같은 제안을 할 수 있게된 명분은 1999년 이후 해외에 진출한 뒤 5년이 경과한 "최희섭, 채태인"등 국내 복귀를 위한 드래프트를 실시 할 2007년 당시 지명 순번을 정하는 제비뽑기에서 한화만 유일하게 지명권을 얻지 못한 것이 이번 "박찬호" 특별규정을 제안하게 된 동기인 것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KBO "이상일" 사무총장은 "박찬호를 한화에서 뛰게 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며 다음 주 구단 사장단 간담회에서 가닥이 잡힐 것이다"고 말하였다.





"박찬호" 선수는 17년간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여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을 기록하였으나 올 시즌 일본리그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4.29라는 하위 성적을 올려 지난 24일 이후부터 현재 무소속으로 으로 있는 상태에서 이번 "박찬호" 특별 규정은 "박찬호"에게 다시 온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지난달 28일 인천 문학구장을 방문했을 당시 "선수 생활은 국내에서 은퇴하고 싶다"라고 밝혔던 것을 고려해 볼 때 내년 프로야구 시즌에는 "박찬호"선수가 마운드에 서는 것을 볼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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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원 기자 sports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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