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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4 15:51
뺑소니 한화이글스 야구선수 “최진호”선수 징역7년 선고!!
[뉴스브릿지=송원주기자] 지난 6월7일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전(前) 한화이글스 야구선수 "최진호"에 대해 징역 7년이 선고되었다!





대전지방법원 재판부는  10월14일 선고공판에서 사망한 "문모("26)씨를 충격했을 당시 정상적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넜지만 제동하지 않고 경적만을 울리며  충격을 가한 뒤 도주 한 점 등을 들어 죄질이 나쁘며 또한 사고 이후 피해자가 차에 치였지만 차를 그대로 공업사에 맡겨 사건의 은폐를 시도하려 했던 것, 당시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은 채 사망한 피해자가 젊은 나이였다는 것은 감안하여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판부는 그동안 "최진호"가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유족에게 3,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했다.





당시 "최진호"는 6월 4일 오전 2시 30분쯤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한밭대로 인근에서 횡단보도에서 시속 약 70~80㎞로 달려 피해자를 차로 치었으며 사고 후 청주로 도망갔다가 수사망이 좁혀 오면서 자신을 잘못을 인정했다. 더군다나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최진호"는 음주 사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 져있다.  사건 당시 한동안 한화이글스의 홈페이지가 마비가 될 정도로 팬들의 항의가 거세어 "최진호"는 1군에서 완전히 말소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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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주 기자 sports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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