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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7 00:24
제92회 전국체전 일산 호수공원서 화려한 개막식 열려 !!
[뉴스브릿지=윤철원 기자]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7일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전국체육대회는 각 종목의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해온 기술을 총 7일 동안 마음껏 펼칠 수 펼칠 수 있다. 특히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예년의 체육대회 개막식과 다르게 종합운동장이 아닌 야외 공원에서 치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고양시가 준비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는 "고양시립 합창단, 현산, 화중초등학교"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을 알리면서 "도미노 쇼(모든이의 꿈)"가 펼쳐졌으며 통일을 염원하는 "인간 도미노"와 "비보이"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오픈닝 공연이 끝나고 기수단의 깃발과 함께 각 지역 선수단이 손을 흔들며 입장하였고 입장이 완료된 후 국민의례와 함께 태극기와 대회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깃발이 오른뒤 "최광식"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7일간의 전국체전 공식 선언과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수영의 "박민규" 역도의 "문유라" 그리고 "김선필" 심판의 선서 이후 제트스키를 타고 북한 이탈 주민 "심주일"이 첫 성화를 전달하였다. 다음 성화 주자로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 카라의 "니콜"을 거쳐 열두 명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가장인 "김정수"와 인도네시아 출신의 "쑥야띤"등에게 전달되어 "장미란, 김국영"이 다문화가정 어린이 31명과 함께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이로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이 치러졌으며 성화는 전국체전이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 선수들의 희망의 불꽃이 되어 활활 타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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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원 기자 sports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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