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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3 09:51
이지윤아나운서와 LG트윈스 박병호 선수, 우리 결혼해요!!
[뉴스브릿지=김윤호기자] KBSN 이지윤 아나운서(29)와 LG트윈스 박병호(25) 선수의 커플사진이미니홈피에 공개되 화제이다!





이지윤은 여름에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박병호와의 커플 사진을 게재했으며 다정한 포즈에 나란히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누가 봐도 연인사이임을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이지윤아나운서

또한 박병호 트위터에 “12월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항상 100점 남자친구가 되고 싶지만, 제가 부족한 점이 많고, 잘 못 챙겨줘서 훌륭한 예비신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50점”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병호선수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보인다’ ‘너무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LG 박병호는 지난해 수비 도중 부상을 입어 재활훈련을 했으며 현재 2군에서 1군으로 비상하기 위해 훈련이 집중 하고 있다.

이지윤과 박병호 커플 외에도 아나운서-스포츠스타의 커플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KBS 오정연 아나운서와 농구스타 서장훈. 2009년에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김석류 전 KBSN 아나운서가 야구스타 김태균과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기도 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송승준은 대전방송 김수희 아나운서와 결혼하였다.
지난달엔 배우 유하나와 기아타이거즈 이용규 선수가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를 받은바 있으며 또한 가수 신지와 농구선수 유병재도 최근 커플링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일으킨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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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기자 sports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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