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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1 01:43
춘천오픈 태권도 갈라쇼, 태권도 공연의 새 장 열다!
[뉴스브릿지=이민기기자]  춘천오픈태권도의 특별 이벤트 '태권도 갈라쇼'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태권도 공연 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 태권도를 컨셉트로 내걸고 열리는
갈라쇼를 선보였다. 갈라쇼는 피겨스케이팅, 리듬제초에 이어 2011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통해
세계에 첫 선을 보인것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 50여개국에서 27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치뤄졌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갈라쇼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번 갈라쇼는 제8회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사흘 째인 7월 17일, 춘천시
호반실내체육관에서 마련되었다. 춘천오픈대회와 같은 장소에서 열렸지만 이번 갈라쇼는 별도의 이벤트로
마련되어 그 동안 태권도대회 및 행사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들이 준비됐다.

오프닝을 맡은 것은 K-tighers. K-tighers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시범단이다.이 K-tighers 시범단이 세계품새선수권대회 5연패의 신화 서영애 사범과
이대훈 선수와 함께 정통과 퓨전을 아우르는 태권도 시범을 펼쳐냈다.

이들이 끌어모은 관중들의 시선을 이어간 것은 어린이들의 태권도 5인조 단체전.
씩씩한 소년들의 단체전과 깜찍한 소녀의 태권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뜨거웠다.

이어 관중들을 가장 열광시킨 것은 비보이 팀과 K-tigers 팀이 벌인 배틀.
이들의 공연에 대해서는 특히 해외에서 찾은 태권도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들의 배틀로 뜨거워진 체육관을 가라앉힌 것은 이란태권도의 대부로 강신철 사범의 시범.

마지막으로 이번 갈라쇼의 총감독을 맡은 춘천시청 박계희 감독의 인사로 1시간 여의
갈라쇼가 피날레를 올렸다.이번 태권도 갈라쇼는 기존의 태권도 대회와는 별도로 태권도 갈라쇼 자체가
흥행이 될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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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기자 sports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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