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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3 16:16
원희룡의원 “이상득 의원 조사 불가피…비리 앞에 성역 없다”
[뉴스브릿지=박성진 기자] 원희룡 의원이 이상득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희룡 의원은 12월13일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보좌관이 구속이 되었고, 의원실 직원들까지 그 돈 세탁에 연루가 되어있다고 하니까, 이게 어차피 이상득 의원의 관리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 일이지 않습니까. 어떤 식으로든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뭐든 문제가 있다면 성역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한나라당이 현재 이명박 대통령을 배출한 당이니까 범죄 혐의가 있는데도 그것을 감싸고 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며 비리 앞에는 성역이 있을 수 없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 하고 있다.

원희룡 의원은 당초 당내 소장파 원조였지만 ‘SD(이상득 의원)의 양자’로 불리울 만큼 현 정권 주류 세력과 손을 잡아, 쇄신·소장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지난해 출범한 안상수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맡았고 지난 7월 전당대회에서 친이직계의 지원을 받아 당권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러다 10·26 서울시장 선거를 전후로 다시 쇄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12월7일,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 3인이 동반사퇴하면서 정국에 파장을 일으키며 홍준표 대표 체제에 많은 위협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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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econonews@newsbrid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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