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 - 보다,읽다,깨닫다,뉴스브릿지!
작성일 : 11-10-19 21:24
아이폰4S 대항마, "갤럭시넥서스" 드디어 공개! "애플"에 대반격 신호탄!!
[뉴스브릿지=유미선기자] 삼성과 구글의 합작품인 새 스마트 폰 갤럭시 넥서스가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서거로 한 차례 연기됐다가 10월19일 홍콩에서 공개 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10월 19일 행사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과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구글의 "앤디 루빈"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언론과 개발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구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4.0 운영체제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레퍼런스폰(표준이 되는 폰) '"갤럭시넥서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신 사양도 눈길을 끌지만, 업계는 반 애플 연합가전선이 형성됐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히,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같은 시간에는 <모토로라>는 7.1mm 두께의 초슬림 스마트폰을 출시하였는데,  지난 8월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발표 후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된 모토로라의 신제품은 PC에 담긴 음악과 동영상, 문서 등을 원격으로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디자인적인 측면 뿐 아니라 신기술의 까지 구글의 플랫폼 기술을 등에 업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보이기도 하였다.





삼성과 구글은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총체적으로 협력을 하였고, 앞으로도 서로가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고 나서고 있지만 구글이 OS 분야에서 인수한 모토로라에 우선권을 주면 삼성과 구글이 결별도 예상 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겔럭시넥서스"는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태블릿PC용 OS를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이며 기존 버전에 비해 사용자환경(UI)과 기능을 개선했으며 스마트폰끼리 간편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빔',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락'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1.2GHz 듀얼코어 CPU와 4.6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작' 넥서스S' 에서 선보인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넥서스S(10.9mm) 대비 두께를 약 2mm 줄인 8.94mm 초슬림을 구현했다. 이밖에 1750mAh 배터리, 5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3.0HS 등의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11월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되고, 한국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HSPA+와 LTE 모델 2종류로 출시된다.
 
한편, 그동안 삼성과 애플이 주도해 온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의 아이폰4S와 삼성·구글 연합전선과 모토로라가 본격적으로 치열한 판매 경쟁이 예상된다.


http://www.newsbridgei.com
유미선 기자 econonews@newsbridgi.com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브릿지신문/저작권자@ 뉴스브릿지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회원약관 | 저작권 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광고 및 행사문의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