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 - 보다,읽다,깨닫다,뉴스브릿지!
작성일 : 12-09-04 14:16
“부산아쿠아리움” 여름 가을 형형색색 물고기 패션 !!
[뉴스브릿지=최봉섭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이 올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유행 패션 아이템을 형상화한다양한 물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설명 : 부산아쿠아리움은 간절기를 맞아 올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유행 패션 아이템을 형상화한 다양한 물고기를 선보인다. 사진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팬더그루퍼, 파자마카디날, 철갑둥어

“부산아쿠아리움”은 간절기를 맞아 올 여름부터 가을까지의 유행 패션 아이템을 형상화한다양한 물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올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도트무늬 스타일을 형상화한 팬더그루퍼(학명, Cromileptes altivelis)는 체표가 흰 바탕에 검은 반점이 산재해 있어 물방울무늬 그루퍼(Polka dot grouper)라고 불리기도 한다. 어릴 때는 검은 반점의 크기가 크고 숫자가 적으며 성체가 되면서 검은 반점의 수가 늘어난다. 이러한 반점은 천적을 교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부산아쿠아리움 내 지하 2, 3층 산호수조에 전시되어 있다.





파자마카디날(학명, Sphaeramianematoptera)은 올가을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페플럼(Peplum)’ 스타일을 형상화한다. 이는 큰 입과 눈을 가지고 있으며 두개의 갈라진 등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부분은 노랗고 눈은 빨간색이다. 낮에는 돌산호의 가지 사이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먹이를 찾아 돌아다닌다. 이는 지하 3층 생명의 다양성 수조에 전시되어 있다.





유행과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체크무늬를 형상화한 물고기로는 철갑둥어(학명, Monocentrisjaponica)가 있다. 몸은 노란색이며 단단한 비늘에 덮여 있다. 일부에서는 파인애플을 닮았다고 하여 파인애플 피쉬라 부르기도 한다. 주로 수심 20~200m의 바위 부근에 서식하며 발광어 처럼 발광을 화려하게 하지는 않지만 아래턱 밑에 발광기관이 위치해 있다. 이는 지하 3층 생명의 다양성 수조에 전시되어 있다.(문의 051-740-1700/www.busanaquarium.com) 

http://www.newsbridgei.com
최봉섭 기자 newsbridge@naver.com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브릿지신문/저작권자@ 뉴스브릿지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회원약관 | 저작권 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광고 및 행사문의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