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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4 19:16
플랜코리아 배우 “이수경”과 함께 캄보디아 출국 !!
[뉴스브릿지=윤보라 기자] 배우 “이수경”이 플랜코리아와 함께 캄보디아 쓰레기 마을을 방문하러 출국하였다 !





배우 “이수경”이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이상주www.plankorea.or.kr)와 함께 캄보디아 ‘씨엠립 ‘으로 출국했다. 20일 출국한 이수경은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참 지역 쓰레기 마을에서 폐휴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거리의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수경이 방문하는 캄보디아 앙코르 참 지역 쓰레기 마을이라고 불리는 안롱 삐 마을은 씨엠립에서 25km정도 떨어져 도보로 겨우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을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돈이 되는 구리선과 같은 전선류나 비닐봉지, 음식 쓰레기, 캔 종류를 모아 쓰레기장 옆 고물상을 운영하는 업자들에게 판매하여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수경은 아이들을 만나 아이들을 위로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방문을 앞둔 이수경은 “말로만 듣던 봉사활동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고 생각하니 겁도 나지만 기대도 많이 된다. 한번의 방문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는 없지만, 희망을 선물해주고 싶다.”며 첫 봉사활동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방문에 앞서 이수경은 여성조선 9월호 표지 도네이션 프로그램 모델로 참여해 화보 촬영 수익금 전액을 플랜코리아에 기부하기로 했다. 여성조선에서 진행하는 표지 도네이션 프로그램은 표지 및 화보 촬영 수익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수경이 기부한 수익금은 캄보디아의 거리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경과 캄보디아 아이들의 이야기는 10월부터 MBC 플러스 미디어 Love for everyone “The Pla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와 MBC플러스 미디어가 함께하는 Love for everyone “The Plan”은 획일화된 나눔과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의 아이들의 해결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고 해결책까지 함께하게 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써 지난 상반기에는 수애, 손현주, 조안, 김중만 사진작가 등이 방글라데시, 필리핀, 아프리카 케냐의 아이들을 찾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다. (문의 전화: 02-79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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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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