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최봉섭 기자] 마술계에서는 최초로 함현진 마술사가 2012년 우수 신지식인 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6월21일, (사)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 가 주최 하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2년 우수 신지식인상 수상식에서 합현진 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가 수상을 하였다. 이날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6회 신지식인의 날을 기념하며 2012년도 상반기 신지식인으로 농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교육 등 12개 분야 71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서 정보 습득성, 창조적 적용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1차(서류심사)와 2차(현장실사), 3차(본심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교육분야에서는 마술사로서 최초로 그동안 꾸준히 교육마술을 보급해 온 함현진 마술사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1부는 탈랜트 김종석 교수와 정미숙 성우가 사회를 맡았으며 시상식은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는 신지식인 대상에 문화예술 황보근씨외 14명, 신지식인 경영대상에 농업 박종희 씨외 14명, 최우수 신지식인에 근로 이창식 씨외 14명, 우수 신지식인에 교육 함현진 마술사 외 25명 등 71명이 수상했다.
또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과 뮤지컬 가수 박철호와 덕이동주막보리밥 등 10명의 창업자에게 창업진흥원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미래 신지식인 인재를 육성하고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각 분야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신지식인 발굴 선정사업을 비롯하여 신지식인의 날 제정하여 (6월23일), 신지식인 포럼, 신지식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신지식인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4,100여 신지식인의 권익을 도모하고 신지식인의 실천적 지식과 사회적 가치의 공유를 위한 신지식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역대 신지식인 인증자로는 중졸 학력이지만 슈퍼고추를 개발하여 보급해 교과서에까지 수록된 이종민 박사,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 V3를 개발하여 무료 보급한 안철수 교수, 장애를 딛고 일어선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이 있으며 1999년 11월 26일 창립총회를 갖고 그동안 신지식인 611명을 선정 발굴했으며 이후 이듬해 1월 행정자치부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 매년 상.하반기 2회의 신지식인 발굴하고 있다.
-이날 분야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신지식인 대상
농업:이상준/중소기업:김태현,서정석,윤영석,이상동,조동천,최영식,송명의/특허: 노규수,장관섭,조인현/교육:이종설/벤처기업: 구경본/문화예술 황보근/자영업:이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