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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7 18:10
영화 “비정한 도시, 용의자X” VS “회사원, 늑대소년” 올 가을, 관객을 사로잡을 스크린 승자 ?
[뉴스브릿지=최봉섭 기자] 올 가을, 극장가는 미스터리와 드라마 기대 작들의 뜨거운 장르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





이중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는 오는 10월 25일 개봉을 앞둔 <비정한 도시>. 하나의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충격적 연쇄 비극을 담은 <비정한 도시>는 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위험한 도시의 현재를 그대로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하나의 범죄로부터 얼키고 설킨 아홉 인물들의 불안한 심리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긴박감 넘치게 전개되는 사건들은 관객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미스터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조성하, 김석훈, 서영희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합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정한 도시>는 올 가을 스크린을 단숨에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 온전한 컴퍼니│배급: 인벤트 디│감독: 김문흠│출연: 조성하, 김석훈, 서영희, 이기영, 안길강)





한편, 또 한 편의 미스터리로 일본의 유명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원작으로 해 주목 받고 있는 “용의자X” 역시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한 천재 수학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가장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물론, 석고(류승범)의 치밀한 알리바이 설계와 복잡한 내면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리에 대적할 드라마로는 지난 주 개봉해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감성 액션 드리마 “회사원”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살인청부회사’라는 새로운 소재와 함께 “소지섭”의 깊이 있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 흥행 성적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늑대 소년”은 “송중기, 박보영”주연으로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을 향한 마음을 닫아버린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늑대소년과 인간소녀의 애틋한 이야기로 올 가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와 절절한 드라마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한 올 가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급부 상중인 미스터리 스릴러 <비정한 도시>는 10월 2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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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섭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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