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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1 11:54
가정의 달 "가족 영화" 대거 개봉 !!
[뉴스브릿지=최봉섭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량의 가족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가정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5월 3일, 극장가엔 남녀노소 아이와 부모 등 전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들이 대거 개봉 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인 동화 그림형제의 ‘백설공주’ 탄생 200주년 기념 첫 번 째 대작 <백설공주>는 상상을 초월하는 환상의 판타지 비주얼과 유쾌한 반전의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영원한 프리티 우먼 줄리아 로버츠가 왕비 역을 맡아 생애 최초 악역으로 변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버 배드> 제작진의 전미 흥행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애니메이션 <로렉스>도 같은 날 관객들을 찾는다. <로렉스>는 공기도 물도 나무도 모두 사라져버린 최첨단 도시 스니드빌 마을에서 진짜 나무를 찾기 위한 용감한 소년 ‘테드’의 세상을 바꾸는 환상적인 모험을 담은 에코 3D 애니메이션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프랑스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원작을 충실하게 스크린으로 옮긴 <장화신은 고양이 디 오리지널>은 원조 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재미로 지금까지의 어떤 고양이들 보다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쳐 보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세기의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 또한 스크린을 채운다.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원작 동화를 영화화한 <오즈의 마법사>는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마법사 오즈의 나라로 떨어진 도로시와 토토, 그리고 거기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사자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1939년 개봉 이후 동화의 명성을 이어 신드롬을 일으키며 뮤지컬로도 제작 되는 등 전설이 된 가족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5월 3일, 동심으로 가득한 꿈과 환상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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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섭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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