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이주희 기자] 종교영화의 감동을 불러올 영화 "위대한 계시"가 개봉 일을 확정지었다 !
신은 그녀에게 비전을 주었고 그녀는 믿음으로 세상에 비전을 펼쳤다. 교황청이 승인한 신의 계시를 받은 최초의 수녀이자 세상이 기억하는 최고의 수녀 "힐데가르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위대한 계시"가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 ㈜풍경소리, 배급: 프리비젼엔터테인먼트]
"힐데가르트"는 여성의 활동이 극도로 제한되던 중세 시대, 신의 계시를 받은 후 예술가, 작가, 카운셀러, 언어학자, 자연학자, 과학자, 철학자, 의사, 약초학자, 시인, 운동가, 예언자, 작곡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널리 전파한 수녀로 <위대한 계시>는 그녀의 일대기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다.
영화는 인류의 혼란스러운 첫 세기말을 지나 사회적, 정치적, 영적 격변기에 태어난 "힐데가르트"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의 모습을 통해 그녀가 어떻게 신의 목소리를 듣고 거듭났는지, 그리고 어떻게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며 죽은 후에도 수많은 예술작품들을 통해 '단테'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까지 영감을 준 그녀는 이제 수많은 신념과 가치관의 홍수 속에서 또 다른 진통을 겪고 있는 21세기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혜안과 비전을 전할 예정인 영화 "위대한 계시"는 11월 24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