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최봉섭 기자] 영화 "무협" "금성무, 탕웨이"의 부산영화제 내한과 함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영화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감독 연출, 칸 영화제의 화제작으로 견자단-금성무-탕웨이의 드림캐스트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무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수입.제공 봄비 | 배급: NEW | 감독: 진가신)
"금성무"는 영화 "무협"에서 1917년 봉건과 현대가 교차하던 혼돈기의 중국에서, 다른 관료들과 달리 과학적인 수사 방법을 응용. 사건 현장의 증거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고, 입으로 하는 증언 보다는 드러나지 않은 범인의 심리를 분석해 사건을 풀어가는 현대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진가신"감독이 금성무를 기용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퍼햅스 러브, 명장"을 거쳐 "무협"까지 어김없이 금성무의 나레이션이 쓰였다. "무협"은 "금성무"가 맡은 바이쥬의 1인칭 시점, 사건 수사 일지 형식의 나레이션을 따라 영화가 전개되며 영화를 관통하는 감독의 시선을 그가 대변하는 셈이니 그야말로 "진가신"감독의 페르소나 인 셈이다.
스타일과 스케일을 겸비한 리얼 액션과 무공을 감춘 고수와 프로파일러의 대결이라는 현대적 스토리라인에 "진가신"감독의 유려한 연출 그리고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라는 드림캐스트까지 고루 갖춘 신개념 액션 영화 "무협"은 10월 27일 한국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