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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1 08:33
<통증>울고 나가던 관객들 웃음보 터뜨리다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큰 웃음 빵빵 터지는 무대인사 화제! 추석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통증>(제작: ㈜영화사 축제,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트로피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곽경택/ 주연: 권상우, 정려원)이 개봉 첫 주차 무대인사에 돌입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버라이어티한 이벤트로 가득했던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권상우, 정려원의 찾아가는 서비스! 마동석의 사과 릴레이! 풍성한 게릴라성 이벤트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다! 곽경택 감독을 비롯한 권상우, 정려원, 마동석, 김형종이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무대인사에 올인해 <통증>을 선택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는 가운데, 펑펑 울던 관객들이 웃음보를 터뜨리게 할 만큼 재미있는 무대인사를 펼쳐 화제를 모은다. 첫 번째 큰 웃음의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남순’(권상우)를 위기로 몰아넣는 ‘범노’역의 마동석. 인사하기도 전에 착잡한 표정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트럭을 더 세게 밀었어야 했습니다”라며 사과부터 해 눈물을 흘리던 관객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터뜨렸다. 또한 임재범의 목소리가 담긴 <통증> OST에 배우들이 직접 싸인을 해 관객들에게 즉석에서 나눠주는 이벤트를 위해 김형종이 “극 중 권상우가 맡은 ‘남순’의 실제 이름은?” 이라는 퀴즈를 내자, 한 관객이 자신만만하게 “남식이!”를 외쳐 장 내는 순간 웃음으로 초토화되었다. 배우들 역시 웃음이 터져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권상우와 정려원은 직접 관객석으로 뛰어 들어가 관객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쟁탈전을 벌이기도.





<통증>의 무대인사가 타 영화와 차별화되는 또 한 가지는 다양한 게릴라성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 그 버라이어티한 이벤트의 시초는 배우 권상우였다. 그는 지난 9일(금) 메가박스 코엑스점 매표소에서 <통증>의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본인이 직접 제안한 이번 깜짝 이벤트는 매표소 앞에서 사람들이 ‘통증’을 외치는 순간 몰래 대기하고 있던 권상우가 깜짝 등장해 직접 <통증> OST를 전달한 것. 예상치도 못한 권상우의 등장에 놀란 관객들은 영화 <통증>이 가져다 준 갑작스러운 선물에 즐거워했다.





9일부터 13일까지 5일 연속 진행되는 <통증>의 첫 주차 무대인사. 적극적인 참여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들은 관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반응에 기분 좋은 첫 걸음을 떼고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들어서고 있다. 한편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의 가슴 아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영화 <통증>은 관객들의 감성을 채우며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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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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