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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0 23:38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 2011 심사위원단 선정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주한 체코대사 야로슬라브 올샤 주니어,배우 김상경, 여균동, 장철수 감독 등 15명의 심사위원 발표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는 ‘부천초이스’ 장 단편,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 아시아 영화상 등 영화제 주요 부문의 시상을 책임질 15명의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장르를 중심으로 한 새롭고 진취적인 영화적 정신을 보여주는 ‘부천초이스’ 장편 영화 심사에는 현재 교토조형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하야시 카이조, 대만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해피 베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콩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로저 가르시아, 주한 체코 대사관 대사 야로슬라브 올샤 주니어와 더불어 <미인>(2000), <여섯 개의 시선>(2003), <비단구두>(2005), <1724 기방난동사건>(2008) 등에서 각본, 연출 및 배우를 맡아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균동, <살인의 추억>(2003) 김상경이 참여한다.







‘부천초이스’ 단편부문에서는 2010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유수의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던 장철수 감독, 인도네시아 유일의 퀴어영화제 Q!영화제 설립자 존 바달루, 홍콩 아시아 영화제 집행위원장 게리 맥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아시아 장르영화를 발굴, 장려하기 위한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EFFFF) 아시아 영화상은 스웨덴의 룬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프로그램 자문위원인 크리스티앙 홀맨, 룬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라스 듈린이 심사를 맡는다.                                                                                     







한편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아시아 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영화를 선정, 시상하는 넥팩상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전 익스프레스’ 섹션을 대상으로 심사를 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넷팩 멤버 및 문화 산업계 전문가로 알려진 필리핀 대학 영화연구소 책임자 에드 레자노, ‘스크린’, ‘키노’의 기자 및 편집장을 역임한 이연호, 핑크영화 <개구리의 노래>의 이마오카 신지 등 3인이 위촉됐다.







그 해 PiFan 최고의 한국독립장편영화에 수여되는 후지필름 이터나상 부문에서는 미쟝센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2003-2004)및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안시환, 연합뉴스 문화부에서 영화 분야를 전담하고 있는 송광호가 전문가 심사위원단으로 선정되었다.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영화제로 평가 받는 부천국제영화제는 오는 7월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11일간 부천지역 곳곳에서 그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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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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