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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0 23:26
영화 <세 얼간이><아바타>를 제압한 811억 흥행수익 !!
[뉴스브릿지=유미현 기자] 영화 "아바타"를 뛰어넘은 영화 "세 얼간이"가 개봉 전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





일류 명문대, 3명의 천재 공학도가 펼치는 유쾌한 반란을 그리며 웰메이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세 얼간이>. 8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세 얼간이>는 2010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 2011년 CGV 무비꼴라쥬 다문화 영화제 등에서 상영되어 처음으로 로그인 한다는 ‘평점 입문자’들을 수두룩이 양산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리뷰 행렬은 벌써 2만을 훌쩍 넘어섰다.[주연: 아미르 칸, 마드하반, 셔먼 조쉬 /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 수입: 씨네마드마농 / 배급: 필라멘트픽쳐스]





이에 <세 얼간이>는 각종 포탈 사이트 최고 평점을 찍어 마침내 역대 영화 평점 1위에 랭크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이는 <터미네이터 2><쇼생크 탈출> <타이타닉><토이 스토리3>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뛰어넘는 것으로 충격과 놀라움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개봉전인 작품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결과는 더욱 경이롭다고 말할수 있으며 일류 명문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천재 공학도들이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꿈을 향한 레이스를 유쾌, 상쾌, 경쾌하게 그리며 진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는 영화 <세 얼간이>는 1등만을 강요하는 교육 현실에 일침을 가하며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일깨워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10년 개봉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각국의 역대 흥행 영화 순위를 갈아치운 <아바타>. 하지만 <세 얼간이>에 <아바타>가 전복되고 말았다. <세 얼간이>는 인도 개봉 첫 주 190억 원이라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아바타>를 압도하며 총 흥행 수익 811억 원으로 인도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세 얼간이>의 흥행 열풍은 인도뿐만 아니라 북미 개봉 당시 역대 발리우드 오프닝 2위라는 쾌거로 이어지며 최고의 발리우드 흥행 영화로 우뚝 섰다.





발리우드(봄베이+할리우드)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전세계 영화시장에서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인도영화의 힘이 점점 대한민국에 퍼지고 있다. 약 90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깜짝 흥행에 성공한 <블랙>,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블랙>의 100배에 이르는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2011년 상반기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비수기에 40만 관객동원에 성공한 <내 이름은 칸>. 앞의 두 작품은 국내 영화 시장에서 인도 영화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의 취향을 넓히고, 상업적 가능성의 긍정적 결과까지 가져와 관객들을 비롯, 여러 관계자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리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세 얼간이>는 내달 8월 1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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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현 기자 movie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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