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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9 12:31
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 여성 셰프의 실제 이야기 !!
[뉴스브릿지 = 최정복 기자]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엘리제궁의 유일한 여성 요리사의 실화가 영화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올 봄 가장 맛있는 실화 <엘리제궁의 요리사>가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의 식탁을 책임진 파리 엘리제궁의 유일한 여성 셰프 “라보리”의 실화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독: 크리스티앙 벵상│주연: 까뜨린느 프로, 아르띄르 뒤퐁, 장 도르메송 | 수입/배급: 판씨네마㈜]





라보리 셰프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의 개인 셰프였던 다니엘레 델푀를 모델로 한 인물로 엘리제궁 주방의 혁명적인 존재로 기억되며 많은 화제를 남겼다. 하지만 최고의 실력으로 엘리제궁의 셰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남성 셰프들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대통령의 음식을 전담하는 여성 셰프 라보리를 시기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라보리 셰프는 1970년대 프랑스 농장에서 푸아그라와 송로버섯을 즐기는 주말파티를 연 첫 번째 여성일 것이다. 요리를 가르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도 했고, 운명처럼 대통령의 개인 셰프로 엘리제궁에 입성하게 된다. 그녀는 엘리제궁에서 일하는 동안 다른 셰프들 처럼 옷을 입지 않고 검은색 옷을 주로 입는 등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했을 일들을 시도했다. 라보리 셰프는 엘리제궁의 의전적인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미테랑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지는 일에만 전념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역대 프랑스 대통령들 가운데에서도 손에 꼽히게 까다로운 음식 취향을 가지고 있는 미테랑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엘리제궁에서 미테랑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진 라보리 셰프는 그녀만의 레시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나 그만큼 주변의 시기와 불편한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이러한 프랑스 대통령과 그의 개인 셰프 라보리의 맛있는 실제 스토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엘리제궁의 요리사>를 위해 라보리 셰프는 배우 까뜨린느 프로에게 직접 요리를 알려주는 등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리얼리티를 높였다.
 




따뜻한 홈쿠킹과 화려한 정통요리의 향연, 파리 엘리제궁의 대통령 개인 셰프 라보리의 실제 이야기, 그리고 <언터처블: 1%의 우정> 제작진이 선사하는 깊은 감동까지. 3월, 봄과 함께 찾아올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모니터 시사 4.3이라는 놀라운 수치가 증명하듯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쿠킹무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개봉: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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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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