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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0 23:09
한국 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 <홍길동 2084> 더빙 현장 공개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대한민국 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홍길동 2084>가 오는 8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최고의 슈퍼히어로 ‘홍길동’ 목소리 연기를 아이돌 스타 유키스의 동호가 맡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 다양한 국내외 애니메이션들이 저마다 개성만점 더빙 스타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 <홍길동 2084>의 목소리 주인공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캐스팅 되었다. [감독 : 이정인/ 목소리출연 : 유키스 동호 / 제작 : ㈜바이너리픽션/ 공동제작:전라남도장성군/ 배급: 타임스토리]


긴장한 모습으로 더빙현장에 도착한 동호는 “액션씬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 라고 귀여운 엄살을 떨며 첫 더빙 연기에 대한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내비췄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가수답게 노래로 목을 풀고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며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보여 주었다. 특히 걱정했던 액션씬에서는 캐릭터의 동작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였다.





극중 ‘홍길동’과 동갑내기인 "동호"는 나이뿐만 아니라 공통점이 많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보였으며 “또래 친구들 보다 사회를 일찍 경험해서 철이 일찍 든 제 자신과 미래를 위해 싸우는 어른스러운 ‘홍길동’이 서로 매치가 잘되어 몰입하기 쉬웠고 제 목소리로 ‘홍길동’을 연기 할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이에요” 라고 설명하였다.

‘홍길동’의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 넣어준 동호의 완벽한 목소리 연기는 <홍길동 2084>의 생동감과 재미를 더해 주고 있으며 목소리뿐 아니라 모습까지 빼 닮은 맞춤형 캐스팅으로 재미를 모으고 있는 초특급 3D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홍길동 2084>는 오는 8월 18일 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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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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