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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금령 기자] 소녀시대가 방송 관계자가 뽑은 실물 최강 아이돌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７월10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매니저, 카메라·음향·무대·조명 스태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물 최강 여자 아이돌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했으며 관계자들은 “무대 위에서 빛이 난다”, “소녀시대는 넘사벽”, “미모 최강” 등의 이유를 적었다. 소녀시대에 이어 애프터스쿨, 헬로비너스, f(x) 등이 순위에 올랐다.
‘실물 최강 남자 아이돌’ 결과는 오는 7월17일 공개될 예정으로 ‘쇼챔피언’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국 힙합가수 스눕 독(Snoop Dogg)이 그룹 '소녀시대' 비하 발언에 대해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눕 독 선생의 오늘 강습, 비스킷은 못생긴 얼굴(Today's lesson. from. Professor Snoop. Biscuits = ugly faces)' "나의 여인들, 아름다운 얼굴, 다리, 허벅지를 지녔다. 못생기지 않았다(My lady, got beautiful faces. Legs n. thighs. No biscuits)"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재킷 사진과 함께 치킨과 비스킷이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스눕 독은 지난해 소녀시대 '더 보이즈'(The Boys) 리믹스 앨범 랩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작업을 함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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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령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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