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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금령 기자] 애프터 스쿨을 졸업 하는 가희가 일본공연에서 오열을 터트려 팬들의 눈물을 훔쳤다!
가희는 애프터스쿨로서는 마지막 무대인 6월17일, 일본 도교돔 시티홀에서 열린 콘서트르에서 콘서트 내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다가 마지막 앵콜 무대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애프터스쿨을 떠나 앞으로는 솔로로 활동할 것임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콘서트가 끝난 후 가희는 “후회 없을 만큼 열심히 모든 것을 쏟았던 콘서트였다. 그동안 애프터스쿨 리더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고 졸업 뒤 더 성장하고 더 발전한 가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또한 콘서트 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해요. 모두. 너무 고마워. 내 마음속엔 항상 그대들이 넘버원이야. 알지?”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뒤이어 멤버 정아에게 “사랑해”라는 멘션을 남기는 등 졸업 후에도 애프터스쿨을 향한 변치않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동안 애프터스쿨은 졸업과 입학을 통해 여러 멤버들이 교체되는 어수선한 상황을 겪었지만 맏언니 가희 특유의 리더십으로 잘 극복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가희가 빠진 체 애프터스쿨은 오는 21일 싱글 ‘플래시백’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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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령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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