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최금령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요계에 ‘그리워운다’로 발매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6월14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라가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유령' OST '그리워 운다'가 발매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굳이고 있다.
'그리워 운다'는 최근 소녀시대 태티서의 '트윙클'(Twinkle)로 주목 받고 있는 잼 팩토리(Jam Factory) 소속 미국 작곡가인 브랜든 패랄리(Brandon Fraley), 재밀레 페라리(Jamelle Fraley), 신디 모르간(Cyndy Morgan)의 작품.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차분한 느낌의 도입부부터 웅장한 하이라이트까지 한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드라마틱한 구성을 자랑하며 이는 매주 치밀한 전개와 함께 긴장을 더하고 있는 '유령'의 스토리에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신보라는 지난 2011년 김명민, 한지민 주연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 꽃의 비밀'의 '내마음 보내요'에 이어 '그리워 운다'로 OST 두 번째 도전을 했으며. '그리워 운다'의 공개 직후에는 자신의 이름과 곡명을 각각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 2위에 올리는 한편 각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 시켜 개그우먼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입지 역시 탄탄하게 굳히고 있다.
한편 '유령' OST는 매번 예상을 뒤엎는 라인업으로 기존 OST계의 틀을 깨는 또 다른 반전 드라마를 그려 내 이후 공개될 곡과 가수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