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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22 23:34
‘힐링’에서의 양형석의 뜻밖의 고백에 네티즌 술렁!
[뉴스브릿지=윤보라 기자] 양현석, 대성-지드래곤 사건 후 "공황발작에 죽는 줄" 고백이 주목을 끌고 있다!





양현석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알려진 적 없었던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며 소속 그룹 빅뱅 멤버 대성과 지드래곤의 사건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이날 양현석은 "작년에 그런 일을 겪으면서 순수하게 음악만 잘하고 싶은데 소속 가수들이 많아지면서 예기치 않은 사고가 있다. 그 당시에는 말도 못할 만큼 정신적인 충격과 살면서 이렇게 어려운 일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통스러웠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이야기를 어렵게 꺼내며 “사실은 내가 이런 얘기 안하려고 했다.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그 사건을 겪으면서 공황장애를 겪었다, 나는 대성과 지드래곤 사건 후 발작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에 따르면 공황장애가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공포라는 것.

MC 이경규는 공황장애가 오면 운다고 밝히자 양현석은 "울 수 있을만한 여유가 없었다. 공황발작이 오면 10초 후에 죽을 것 같은 느낌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내 몸안에 다른 사람이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아침과 저녁에 공황증상이 오는데 나는 매일 약을 복용하고 있다.작년 한해가 힘들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내가 긍정적이기 때문에 괴롭다는 생각을 안한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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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기자 newsbrid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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