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김윤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 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2012 캘린더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이효리"가 반려 견 '순심'이 만든 캘린더는 일명 "효리♥순심" 캘린더로 시계, 탁상달력, 배경화면, 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에 공개된 캘린더 사진 외에도 "이효리"가 소장한 미공개 이미지와 영상물이 포함되어 볼거리가 풍성한 앱으로 $3.99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현재 퍼스트룩(www.firstlook.co.kr) 웹사이트를 통해서 캘린더 상품 구입도 가능하다.
"효리♥순심" 캘린더를 제작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은 지난 2011년 12월 28일 국내를 비롯한 영어권의 전 세계에서 ‘효리♥순심’의 모바일 앱이 첫 공개되었다고 밝혔으며 아이폰 유저들은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이효리와 그의 반려견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 캘린더는 유기견 캠페인의 하나로 반려동물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견 순심이와 찍은 화보 사진을 달력에 실어 재능기부를 했다. 모든 수익금이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돼 입양환경이 되지 않는 이들도 달력을 구입함으로써 유기견을 도울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