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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윤보라 기자] 백청강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양아들이 생긴 사실을 공개 하여 훈훈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위대한탄생’의 주인공 백청강이 11월30일 우승 후 상금의 절반인 4,000만 원을 기부했던 서울 상록보육원에 다시 찾아갔던 사실이 밝히며 양아들을 공개 하였다. 백청강은 특유의 연변말투로 “안녕하심까 앙백외씀다 ㅋㅋ 오늘은 연변말투로 ㅋㅋ 와~ 비 대다이 마이옴다 여러분 감기조심하쇼 내일부터 칩담다 참고로 내옆에있는애기는 저번에 상륙보육원에 갔을때 양 아들로 삶아씀다 ㅋㅋ 내아들 귀엽지? 이름은 (바울) 이 꺄~ ㅋㅋ 여러분 사랑함다~ 호잉~ 뿅~”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아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 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양아들이라 그런 가 아빠한테 짓는 표정이 나랑 비슷하네” “계속 봉사 활동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청강은 KBS 2TV에서 방송된 '한중콘서트' 출연 및 부활 전국투어 'Cross Road' 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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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라 기자 music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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