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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2 18:35
충격! 이센스 대마초 흡연!! 연예계 왜이러나?
[뉴스브릿지=이성재기자] 빅뱅의 “지드래곤”에 이어 슈프림팀 “이센스”까지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 연예계 전체가 대마초 공포에 휩싸였다! 





남성힙합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25, 본명 강민호)는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마초 흡연 혐의와 함께 공식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며 이와 관련 “이센스”는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 시작됐다. 순간의 충동과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사회적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적인 행위를 한 것은 그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힙합 음악과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실 동료 분들, 선후배 음악인들의 그 어떤 질책과 죄책도 달게 받겠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센스”의 법무 대리를 맡고 있는 “장호진” 변호사는 "지난 9월 중순 ”이센스“에 대해 갑작스럽게 경찰의 조사가 진행됐으며 대마초 흡연 사실을 경찰에 솔직히 진술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 과정에서 같은 소속사의 다른 동료나 직원의 개입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의 조사는 일정부분 끝난 상태로 “이센스”의 사건은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센스”는 1년여 전부터 자신의 집 등지에서 지인으로부터 입수한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빅뱅의 지드래곤은 7월경 검찰로부터 대마초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고 모발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지 불과 한 달 만에 일이라 충격이 더하다.





이에 대해 연예계에서는 앞으로 대마초 등 마약과 연루된 사건이 또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일반인에 비해 이 같은 유혹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 만은 사실이다.  경찰과 검찰이 잇따라 연예인들의 마약 혐의를 밝혀내면서 연예계 관계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마약류 수사의 경우 혐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또 다른 혐의자들이 추가로 발각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상태로  실제로 “김성민”의 경우 마약 혐의가 적발되면서 “전창걸”로부터 이를 건네받았다는 사실이 수사과정에서 밝혀졌고 이른바 ‘전창걸 리스트’가 공개됨에 따라 동료 연예인의 혐의도 수사망을 빠져 나가지 못한 전례가 있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들의 대마초 흡연이 일반적인 것으로 호도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 역시 “이번 불상사를 계기로 힙합음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 건전한 힙합문화 창달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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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기자 music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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