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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21 04:19
굿바이, 웨스트라이프! 웨스트라이프 해체 선언!!
[뉴스브릿지=이성재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웨스트라이프"가 20일 해체 선언을 하면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영국여왕 방문 기념 공연을 할 정도로 아일랜드의 국민적 대표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는 남성 4인조 “웨스트라이프”는  세계 팬에게 마크 필리, 키안 이건, 니키 번, 셰인 필란 등 멤버 전원 이름으로 “11월 22일 발매될 ‘Greatest Hits(그레이티스트 히트)’ 베스트 앨범과 내년 5월영국 공연을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스트리트보이즈", "올포원" 등과 함께 부드러운 하모니로 전 세계적으로 보이밴드의 열풍을 불어 넣은 주인공이기도 한 "웨스트라이프"는 1998년 5인조 보이밴드로 출발 하여 2004년 "브라이언 맥파든" 이 탈퇴 하였지만 원 멤버들 그대로 이어왔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11장의 앨범을 발매하여 세계에서 43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 중에 있으며 10번의 솔드아웃 투어를 진행한바 있고  한국에서도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유 레이스 미 업(You Raise Me Up)’과 ‘업타운 걸’ 등 부드러운 하모니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이같은 결정은 충분한 숙의를 거쳐 이뤄졌고, 멤버 모두는 새로운 모험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우리의 믿겨지지 않는 커리어를 팬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Greatest Hits’ 앨범 발매와 고별투어를 생각해 진행하게 됐다”고 하면서 “데뷔 후 14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레코딩을 하고, 투어를 하고, 함께 히트곡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고 우리 모두에게는 꿈이 이루어진 것과 같다며 "웨스트라이프"는 우리에게는 밴드 이상의 가족이었고 이 놀라운 여정 동안 함께해 주고 가족이 되어준 팬들에게 감사 한다.”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인사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2006년 9월6일 과 10월 9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두 번의 공연을 가졌으며 10월9일 공연에서는  " 니키번"의 생일을 맞아 무대 위에서 생일잔치를 벌이고 팬들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등의 이벤트도 가졌다. 


-아래는 웨스트라이프 해체 성명서 전문이다.

After 14 years, 26 top ten hits including 14 number one singles, 11 top 5 albums, 7 of which hit the top spot and have collectively sold over 44 million copies around the world, 10 sell out tours and countless memories that we will forever cherish, we today announce our plan to go our separate ways after a greatest hits collection this Christmas and a farewell tour next year. The decision is entirely amicable and after spending all of our adult life together so far, we want to have a well-earned break and look at new ventures. We see the greatest hits collection and the farewell tour as the perfect way to celebrate our incredible career along with our fans. We are really looking forward to getting out on the tour and seeing our fans one last time.
 
Over the years Westlife has become so much more to us than just a band. Westlife are a family. We would like to thank our fans who have been with us on this amazing journey and are part of our family too. We never imagined when we started out in 1998 that 14 years later we would still be recording, touring and having hits together. It has been a dream come true for all of us.
 
Kian, Mark, Nicky and Shane

‘Greatest Hits’ to be released on 21st November
 New Single ‘Lighthouse’ to be released 13th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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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기자 musicnews@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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