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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세계 각국의 지지를 얻는데 힘써야 한다 !
지난 21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재외공관장 124명과의 첫 간담회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해 세계 각국의 지지를 얻는데 우리 재외공관들이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지금까지 북한의 도발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악순환이 반복돼 왔지만 이제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하며 "더 이상 도발에 대한 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구축하려는 것이며 신뢰는 서로가 룰과 약속을 지킬 때만 구축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바꾸고 국민행복을 그 중심에 두고 있으며 이러한 국정운영의 변화를 모든 재외공관에서 반드시 숙지하여 해외동포들의 고충과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기반구축 등 4대 국정기조와 관련하여 경제부흥을 위해 재외공관에서 외교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하며, 우리나라 문화가치를 각국에서 홍보해 문화강국 코리아의 이미지를 세계인의 마음속에 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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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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