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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4 19:31
북한 남한 공격용 미사일 1000기 배치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북한은 남한을 직접적으로 공격 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을 실전배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긴장감을 주고 있다 !





국내 한 미사일 전문가는 “지난 1990년대 말 이후 북한은 해마다 최소 100기의 미사일을 만들기 시작해 점차 생산량을 늘렸으며 이중 남한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은 대포동 미사일을 제외하고도 800~1000기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정거리가 각각 300km와 500km인 스커드-B와 스커드-C 미사일은 7백여 기, 사정거리 천 300km인 노동 미사일은 3백여 기가 실전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사일 전문가는 "북한은 스커드와 노동미사일을 각 6회, 1회 시험 발사했고 무수단 미사일은 시험발사를 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이 시험발사를 하지 않고도 실전 배치할 수 있었던 것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사용된 미사일 자료를 넘겨 받았거나 이란과 파키스탄의 시험발사 자료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은 최근 고체연료를 주입하는 고체 추진체 미사일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 고체연료 미사일인 KN-02 개발에 착수해 2005년 첫 시험 발사하였고 지금까지 10여 차례 이상 시험발사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북한은 함경북도 무수단리 로켓 발사장에 대형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대 대포동2 미사일 2기를 동시에 조립할 수 있도록 조립건물을 28m 더 연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화염 방사통로, 대형 연료 탱크 건물 등 동창리 발사장보다 넓고, 도로와 다리 등도 새롭게 건설 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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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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