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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1 11:34
30대 여성 내연남과 남편 살인 4년간 집에 유기 “남편 미라 상태”로 발견 충격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30대 여성과 내연남이 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





지난 20일 청주 흥덕 경찰서는 유골을 보관하고 사는 여성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당일 오후 1시쯤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한 다가구 주택을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박모(당시 36세)씨”의 시신을 찾아냈으며 “박모”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부인 “김모(30대)”씨와 공범 내연남 “정모”씨를 긴급 체포하였다.

경찰은 “박모”씨의 시신 발견 당시 “박스에 손발이 묶인 상태로 비닐 랩과 이불로 10여 차례 감겨 있었으며 시신은 사망한지 4년이 경과하여 미라 상태로 가슴에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하였다.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모”씨는 남편의 잦은 폭행으로 살인을 결심하였으며 5년 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사귀던 “정모”씨에게 “남편을 죽여 달라”고 청탁하여 “정모”씨가 살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연남 “정모”씨는 지난 2009년 3월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김모”씨의 남편 “박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청주로 이사와 시신을 다락방에 보관해왔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김모”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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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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