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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2 14:03
문재인 대선 후보 패배 인정 지지자들에게 감사 원내 대표직 사퇴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심경을 밝혔다 !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대선 결과가 발표된 뒤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패배를 인정한다. 이번 대선은 저의 실패이며 새 정치를 바라는 모든 분들의 실패는 아니다"라고 결과를 받아들였다.

지난 20일 캠프 해단 식에서 1469만 표, 유권자 48%의 지지를 얻은 “문재인” 전 후보는 "지지해 주신 1500만 명에 가까운 국민께 죄송스럽고, 역사 앞에 큰 죄를 지었다"고 말하였다. 특히 “문재인” 전 후보는 “21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에서 ”이희호“여사를 만나 "광주·호남에서 정말 놀랄 정도로 지지해 주셨으나 제가 뜻을 이루지 못해서 호남분들에게 상실감과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하며 "열심히 하느라고 했는데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많은 국민이 함께 지지해 주었으나 저희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아쉬워하는 마음의 심경을 이야기 했다. “문재인” 전 후보는 “이희호” 여사를 만나서도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대선에 패한 민주통합당의 “박지원” 원내대표는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으며 “이용섭”정책위 의장도 "지려고 해도 지기 어려운 선거를 졌다"며 정책위 의장직에서 사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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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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