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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22 11:09
“북한 민주화 추진연합회”의 대북전단 살포가 무산될 가능성 높아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국내 탈북자 단체 정부의 자제 권고에도 대북 전단을 살포하기로 군, 경이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북한 민주화 추진연합회’ 회원 50여 명은 전단지 20만여 장을 대형 풍선에 실어 날려 보낼 예정이다. 그러나 ‘북한 민주화 추진연합회’의 대북전단 살포가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에서 인민군 서부전선사령부를 통해 대북전단 즉 “임진각 주변에서 삐라 살포 움직임이 포착되는 즉시 살포 지역을 무자비한 타격이 실행될 것이다"라고 경고 한 바 있기 때문이다.





육군 1군단과 파주시, 파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대책회의를 열고 자유로 당동IC, 여우고개 사거리 등 2곳에 병력을 배치하여 관광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민통선 안의 대성동과 해마루촌, 통일촌 주민 820여 명에게도 마을 대피소에 머물도록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경찰과 군은 임진각의 진입로를 차단하고 있으며 상황 종료 시 임진각에 대한 진입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주포와 견인포 등 화력 전력은 물론 F-15K와 KF-16 등 공군 초계 전력도 증강한 군은 최고 수준의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임진각을 비롯한 주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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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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