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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4 18:25
"조현오" 전 경찰청장 지금도 "노무현"전 대통령 차명 있다 믿어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조현오"전 경찰청장이 현재도 "노무현"전 대통령 차명계좌가 있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조현오"전 청장은 우리은행 삼청동 지점에 개설된 청와대 제2부속실 간부 2명의 계좌에서 10억여 원씩 20억 원 이상이 발견됐다는 정보를 들었으며 검찰 조사에서 "2004~2005년 차명계좌에 입금된 돈이 "노무현"전 대통령이 퇴임한 2008년 2월께 거의 모두 인출됐다고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현오"전 청장은 검찰 조사과정에서 제시해야하는 정보출처에 대해서는 정보원 보호를 위해 정보 입수경로를 밝히는 것을 거부하였으며 정보의 출처와 증거자료 또한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전 청장은 검찰이 지금이라도 해당 은행의 지점을 조사하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조현오(57)"전 경찰청장은 검찰 조사에서 "권양숙"여사의 보좌를 담당하던 직원 2명의 계좌를 차명계좌로 지목하였으나 당시 검찰 수사팀은 "조현오"전 청장의 차명계좌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힘에 따라 기소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조현오"전 청장에 대한 조사내용을 검토해 사실 여부와 그 경위를 조사해 "조현오"전 청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조현오"전 청장의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현오"전 청장은 지난 2010년 3월 경찰 워크숍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에 거액이 발견돼 자살했다"는 발언을 해 "노무현"재단으로부터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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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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