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한명숙"대표최고위원과 "이정희"공동 대표을 비롯하여 11명 야권연대 위원장 맡아 !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지도부가 25일 야권 단일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위기를 봉합하고 야권연대를 복원키로 결의했다. "한명숙"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최고위원 7명 전원, "이정희"공동대표를 비롯한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4명 전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한명숙" 대표는 공동선대위 출범행사 자리에서 "시련이 깊으면 단결도 더 깊다는 것을 확신한다. 깊은 성찰과 반성을 토대로 다시 시작 하겠다"고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딛고 야권연대가 정상적으로 복원돼 본 궤도에 올랐다"며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잘 해 보겠다"고 말하였다.
민주당 관계자는 "선거 사상 처음으로 전국적인 야권연대를 이뤄냈고, 'MB정권 심판'이 이번 선거의 키워드라는 것은 변함없으며 유세와 정책 공조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야권연대의 취지를 설명할 수 있는 멘토단을 구성하고 공동정책공약추진위도 설치한다"고 말하였다. "서울대 교수 조국, 소설가 이외수· 공지영, 화가 임옥상, 시인 안도현, 영화감독 정지영·이창동, 나꼼수 기획자 탁현민, 탤런트 김여진"등은 이미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노원에서는 "김용민(노원갑·민주당), 우원식(노원을·민주당), 노회찬(노원병·통합진보당)"후보가 공동 선대본부를 꾸리고 있으며 26일 한 대표는 세종시를 찾아 이해찬 후보를 지원하고 27일엔 강원 원주에서 열리는 강원도당 선대위 회의에 참석하는 등 전국적인 선거 지원에 나선 예정이라 한다.
http://www.newsbridgei.com
최정복 기자 malahide71@naver.com
제보 및 보도자료 뉴스브릿지신문 / 저작권자@ 뉴스브릿지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