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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신종 꽃뱀이 등장했다 바로 "레스토랑 꽃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현재 신종 꽃뱀이 경찰에 발각되었다. 이름하여 "레스토랑 꽃뱀", 이 "레스토랑 꽃뱀"은 업주에게 공용된 여성들이 나이트클럽 등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만난 남자들을 자신을 고용한 업주의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고액의 식사비를 지불하게 만드는 수법이다.
경기도 부천의 "유모"씨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약 다섯 달 동안 총 4억원 약 720명 가까이 가로챈 것으로 밝혀져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식당 주인 "유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유모"씨는 지난 7월에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레스토랑을 개업하고 여성을 고용하여 부천·고양·인천·서울 구로구 등지의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들을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유인해 비싼 식사를 하도록 하였으며 한 끼 식사비로 최소 30만원에서 많게는 180만원에 이르는 식사를 한 것을 파악됐으며 고용된 여성에게는 매출액의 10%로를 준 것으로 밝혀져 20∼30대 여성 종업원 10명에 대해서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그 밖의 경기도 일대에서 이와 비슷한 사례가 일어나고 있으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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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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