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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한국인으로 추정 되는 남성들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어 맞선을 보는 베트남 여성들의 동영상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베트남뉴스 매체 vanganh는 최근 1월2일자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이제 막 소녀 티를 벗은 여성들을 상대로 알몸 맞선을 보는 약 19분정도 되는 동영상을 올리며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보도 하였다. 그런데 이 기사를 일본의 베트남 뉴스 전문 매체인 ‘비엣조(VIETJO)’가 1월14일 인용 보도한 하면서 급속도로 퍼져 나가게 된 것이다.
이 동영상에는 흰 가운을 두른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10명이 등지고 있다가 사회자가 호명 하면 나와서 맨 몸으로 남성들 앞을 거닐고, 남성들의 플래시가 쉴새 없이 터지고 있으며 알몸으로 단체 사진을 찍는 장면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매춘에 가까운 이러한 맞선 형태는 삐뚤어진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의 모습을 보여주는 씁쓸한 단편이 아닐 수가 없다. 베트남뉴스 매체 vanganh에서는 이런 결혼문화 지적 하면서 어린 배트남 여자들이 좀 더 나은 인생을 위한 꿈을 가지고 결혼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을 뿐 아니라 불법 브로커들을 통해 빠르게 결혼하여 한국 생활에 적응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배트남 여성이 이처럼 상품화 되어 마치 팔려 가는 것처럼 결혼 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다문화 시대를 맞게 되는 한국이 더 이상 ‘어글리코리언’이 되지 않도록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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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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