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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03 13:11
한미 FTA 반대 대규모 집회, 서울 광화문에서 12월3일 오후부터 광화문에서 열린다!
[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12월3일 광화문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오후 4시부터 열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1월22일 한나라당의 강행처리 통과로 많은 비난을 샀던 한미 FTA 비준의 무효를 촉구 하는 범국민대회가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야 5당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경찰은 예상 참가자를 4천명으로 보고 있으나 주최 측은 서울ㆍ수도권 노동조합원 등 10만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범국민 대회는 SNS으로 빠르게 유포되며 범국민 대회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범국민대회에 앞서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이 민중대회를 열어 한미FTA 비준 무효, 반값 등록금 쟁취, 청년실업 해소 등을 촉구한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 집회가 차량 정체와 시민 불편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행사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으며 경찰은 이들이 집회 장소를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앞 등으로 바꾸도록 유도할 방침으로 알려 져 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 집회가 차량 정체와 시민 불편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행사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으며 경찰은 이들이 집회 장소를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앞 등으로 바꾸도록 유도할 방침으로 알려 져 있다.

오후 4시 범국민 대회에 앞서 오후2시부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등 5000여명이  서울역에서  민중의힘(준) 주최로 '한미FTA 날치기 무효 범국민 민중대회'를 반값 등록금 쟁취, 청년실업 해소 등을 촉구 하는 내용으로 서울역 광장에서 갖은 뒤 4시에 광화문으로 합류 할 예정으로 알려 져 있다. 

이번 한미 FTA 반대 대규모 집회에 경찰은 113개 중대의 경력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주최 측은 “국가적으로 중요 사안인 한미 FTA에 대해 범국민적으로 자유로운 논의가 이뤄져야 하며 경찰은 합법적인 정당 연설회와 집회를 번번이 봉쇄하고 있고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편, 지난 30일 열린 ‘나꼼수’의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주최 측 추산 약 5만명이 한미 FTA 반대에 운동에 참석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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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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