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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수능 수험생 시험 앞두고 대전의 한 예식장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0일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대전 대화동의 한 예식장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대전 대덕 경찰서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경 대화동의 한 예식장 주차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모"군을 아버지가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으며 발견당시 "김모"군은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있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모"군이 "미안하다"라는 짧은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보아 재수생으로 수능 시험을 앞두고 건물 옥상에서 투신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은 수사 중이며 사망한 "김모"군은 현재 사망현장의 인근 병원에 안치 되어있는 상태이다.
수능 시험을 몇 시간 남겨 놓고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에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매 수능 때 마다 반복되는 이 같은 사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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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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