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 비준안 건에 대해 야당이 외통위 소회의실을 점거한 상태에서 여야는 오늘 FTA 비준안 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합의를 봤다고 한다. 그러나 야당은 현재 소회의실을 떠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이 의미는 여당을 믿지 못하고 자리를 비울 때 벌어지는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뜻은 현재 여야에서 비준안 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합의는 했지만 결국 서로에 대해 신뢰를 못하고 대치하고 있는 상태는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것으로 이러한 대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