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한,미 FTA 비준안 처리건에 대한 회의가 대치 상태로 진입했다 !
2일 현재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한 회의에서 "정동영" 민주당 최고 위원이 "남경필"외통 위원장 옆에 서서 대치를 하고 있다.
"남경필"외통위원장은 "오늘 비준안 처리 않하겠다 정회(휴식시간)하겠다."고 발언하였으나 "정동영" 민주당 최고 위원은 "그 말을 못 믿겠다. 산회(회의를 끝냄)해라"라고 하며 "남경필"위원장 옆에 지키고 서있다.
"정회"는 잠쉬 휴식을 취하고 다시 회의를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민주당 측에서는 "정회"를 한다하여 의원들이 밖으로 나가면 비준안 처리 하려는 거 아니냐는 입장으로 "정회"말고 "산회"해라 "산회"해야 집에 가지 않겠느냐 라는 입장으로 "정동영" 민주당 최고 위원이 "남경필"위원장 곁에 지키고 서 있는 것이며 그 와중에 "남경필"위원장은 어딘론가 열심히 전화를 하고 있는 장면은 관연 누구에게 전화를 거는 건지 어떤 상황을 준비하는 건지 궁금증을 일게 한다.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진행중인 한,미 FTA 비준안은 일촉즉발의 대치상태로 돌입했다. "남경필"위원의 결정과 처리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정동영"의원의 향후 행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