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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릿지=최정복 기자] 신용카드사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고객들의 혜택을 감소한다하여 많은 카드사용자들의 불만이 불거지고 있다 !
최근 중소가맹점의 수수료율 감소와 함께 카드사들이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동안 고객들에게 지원 되었던 각종 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줄이거나 없애는 작업을 시작됐다.
'삼성카드'는 고객이 제휴 주유소를 이용할 때 휘발유 값을 L당 20∼40원 할인해 주는데 내년 5월부터는 이러한 서비스를 중단하며 '하나SK카드'의 '빅팟 카드'는 현재 월 2회에 한해 외식비를 10% 할인과 함께 커피 값 무제한 10% 할인 혜택이 있으나 다음 달부터 외식 할인한도를 1만 원으로 제한하고 커피 할인서비스를 월 4회(최대 5000원)까지만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2012년 4월부터 '굿데이 카드' 서비스 이용실적을 20만원~30만원으로 10만원 상향 조정한다. 그 외에도 신한카드 역시 2012년 4월부터 '4050카드'의 제휴학원 10%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을 전달 사용실적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을 올렸다.
'KB국민카드'는 메가박스와 제휴했던 '0.5% 스타샵 포인트리 적립 및 결제서비스'를 중단하고 '롯데카드'도 내년 2월부터 자사의 100가지 카드에 대해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때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적립해주지 않기로 하는 등 현재 많은 카드사들의 서비스가 상향조정이 되고 있으며 카드사들은 이와 별도로 카드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인 마일리지와 포인트제도도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한 내년 5월부터 '롯데월드' 무료입장 서비스를 종료 및 문화 및 오락시설을 이용할 때 가격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축소된다. 이같이 많은 카드사들의 서비스 감소에 의해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불만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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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복 기자 newsbridge@newsbridg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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