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릿지=최정복기자]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멸종 위기에 처한 ‘코요테 복제’에 성공하여 화제를 낳고 있다!
10월17일 오전 경기도청 관계자는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황우석"수암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김문수" 경기지사에게 복제 코요테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코요테의 체세포를 개의 난자에 이식하는 체세포 핵이식방법으로 '코요테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지난 6월 1차 복제에 성공한 암컷 3마리와 2, 3차 복제로 탄생한 수컷 5마리를 기증 한 것이다.
이번에 "황우석"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쿄요테는 '국제자원보존연맹'에서 멸종위기 등급 ‘주의 단계’에 처한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인 동물로 복제한 '코요테'는 경기도가 맡아 사육, 분양해 국내는 물론 외국 동물원에 기증하고 '코요테' 원서식지인 북아메리카에도 방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황우석" 박사연구팀은 이번 '코요테' 이종(異種) 간의 동물복제는 세계최초로 “개과 동물의 독특한 생리특성상 체외수정, 체세포 복제 등의 보조생식술이 어려워 이종간(異種間) 체세포핵이식 기법을 이용한 생물자원 보존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와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의료연구용 복제 돼지인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관련된 협조체계를 지난 2008년부터 유지해 오고 있었고, 이 연구가 성공할 경우 세계의료 연구시장을 선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